염미정의 시신에 대한 부검의의 사인 분석 - 리턴
드라마 2018. 2. 6. 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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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캐릭터 관계도 / 이미지 출처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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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기인데..뜬금없는 인물관계도라고 하신다면...
이 드라마가 인물끼리 이래저래 엮여있다.
여기에 스포도 등장하니..그 제일 위에 부검의와 전직형사..
(지금은 아니라는 이야기..룸살롱 주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수요일이면 알겠지)
연쇄 살인마를 쫓는다고 되어있다.
리턴은..연쇄 살인마도 쫓는 이야기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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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듯한 우리 검시관 고석순 (서혜린) 님
그런데 이 미모의 여배우가 71년 생이라신다... 믿어지는가? |
이번에 SBS 몰아보기를 통해 보니...
검시실에서 독고영에게 하는 대사!
사인은 익사
냉장보관 흔적으로 정확한 사망시간 추정불가(이지만 병원장 아들 연류건으로 중요사항 아님)
마취제(일단 듣기로는 로클로닌? 아시는 분 댓글 좀)를
정맥에 놓지 않고 근육에 놓아 서서히 몸이 마비되어
그 상태에서 익사 추정
가슴에는 99를 나타내는 로마자
반지와 손톱에 타인의 DNA (강인호 DNA와 언제 대조 할런지)
귀걸이는 한짝 뿐..
나중에 앞니 절반이 파절된 것을 발견 (이는 독고영이 빌라 계단에서 발견)
독교영은 마약사건을 쫓는 중
염미정을 주요 인물로 보고 추적중이었다는데...
약을 황태자 4인방 중 하나인 준희에게 공급(태석의 말로는 5년전 부터)
약 공급책이 약에 의해 죽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시청자는 준희를 의심하려하나
준희는 정말 순진무구한..척을 하는걸까?
일단 태석이 학범의 애마인 영숙이 트렁크 안에 시체를 발견할 당시에는
얼굴이나 다른 곳에 물이 묻거나 하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살해되었는지 적어도 시신에 물이 묻어있지 않음
시신이 최초에 발견된 곳이 학범의 쿠페 트렁크
파를 열수 있는 사람은 일단 차주인 학범과 학범의 영숙이를 타고 나가려 했던 태석!
오히려 금나라 남편 인호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지만...
거꾸로 모종의 사건으로 실신한 염미정을 데려와
대명병원에서 일면식이 있던 (청담동 스텔라리움 3층에 거주하시는)
의사 김정수(오대환)에게 염미정의 응급처치를 부탁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염미정을 줍거나...
어쨋든 죽인 사람은 따로 있던지..아니먄 연쇄 살인에 대해 잘 알아
로마자 99를 새긴 누군가가 살인자거나...
사실 강인호가 제일 유력한 용의자이기는 하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시신을 발견하게 만들어
서로 물고 무는 상황을 만들고..자신의 아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유명인 임이 계산에 들어가 있다면
좋은데..왜 연쇄 살인이라는 요소를 넣은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일단 연쇄살인이라는 요소는 나오지 않은 상태..
뭐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아니
리턴 본방사수를 하면 힌트를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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