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의 사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3.02 리턴 21화 - 부검의 죽다
  2. 2018.03.01 리턴20화- 최자혜의 딸

빈 폐가에서 부검의 고석순을 익사시키려는 최자혜

고석순은 이미 로쿠로니움이 주사되어 몸을 움직일 수 없다.

고석순(서혜린 님)  고생 엄청 많으셨네요 


다시 밤..

마취가 풀려 맨발로  

도로를 헤메다가 쓰러지는 고석순


한편 해마횟집에 갔으나,

고석순의 머리핀만 발견하고 

아까 못들었던 태인 어린이익사사건의

전말을 들으러 최찬영 기자를 찾아온 독고영


최기자는 '뉴스영'이라는 

개인 미디어 사무실을 운영중...


"맨 입으로 뭐가 나오나.." 라는

대사가 이해 갈만큼 궁색한 삶


사건 당시

딸의 병원비로 쓰라며

비리형사 안학수는 부검의 고석순에게

봉투를 건넨다.

이를 똑똑히 보고 기사로 올렸으나

편집장이 기사를 삭제했다고..


누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오려다

후다닥 도망치는데 이를 쫓는 독고영!

이 빡빡이도 동배를 아는지 

서로 시선을 교환하는데...


최찬영 기자의 정보원인데

아마도 아이돌 동선을 파악하는게

주 역할인듯..

하루종일 굶은 듯 

급한 식사를 하는 빡빡이는.... 

다재다능한 배우 조달환

영화 '천명' 등의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쓰신 분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태석은 인호를 

사격장으로따로 불러낸다.

3시간 정도 전세 냈다며

자신들의 행적 이유를 나열하며

최자혜에게 이용당하지 말라고 한다.


총들고 협박은 기본..

곤란하면 친구..해되면 적..

이거 완전히..

인호는 제안을 무시하고

모든 건 자기가 판단하고 행동한다고 선언한다

아마 4인방 서열이 있다면

인호-태석-학범-준희 순일 듯


병기의 수입차 매장에 들린 학범

오늘은 VVIP고객 초청일이기때문에

돌아가달라고 하자

다짜고짜 내가 누군지를 검색해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성폭행 교수!!

퇴짜맞는 학범은 신차를 긁어버리고


돈을 매장에 뿌리며

내가 흠집 낸 이 차에 블랙박스를 달아

학교로 가져다달라고 한다.

완전히 안하무인 졸부 스타일인데..

봉태규 연기는..흠좀무..

이 끼를 어찌 참았을꼬...


한편 김실장은 

중학교 학적 밖에 없는 

최자혜의 행방을 찾아

어느 꽃카페에 오는데...


추모공원에서 자혜와 만났던 동창생이

정보를 술술 말해준다.

고 1 때 실종신고 되었던 적이 있다고..


김실장에게 보고를 받는 태석

김실장이 보내준 최자혜 중학교 

사진을 보는데...

통화 중 잡음이 들리네...


한편 도로 위를 헤메던 고석순은 

지구대로 인계되어

강동서 독고영에게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한다

자수 할 게 있다고...

얼굴에 상처도 있고

젖은 상태로 리얼하게...

서혜린님 연기 굿!!


감시가 붙어있던 김정수는 

당당히 정문을 통해

자기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간다.


고석순 인계로 독고영과 함께

태인으로 내려온 동배는

한 통의 문자를 받는다.


자수할게 있다며 19년전

자신의 과오를 이야기하는 부검의

하지만 최자혜가

살려주는 대신 딸을

인질로 삼겠다는 협박을 기억하고

자신의 과오 외에는 굳게 입을 다무는데..


한편 다리에서 대기중인 정수

구형 폴더폰을 강물에 던지려는 순간

전화가 걸려온다.


최자혜는 이번에는 나를 믿고

실행하지 말라고 극구 말리지만...


동배도 듣고 있고


이름 모르는 어떤 이는

잘 못 걸린 전화라며 

전화를 끊는다

이 폰이 대포폰이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게..


정수는 전화기를 강에 버리고..


자혜는 급한 마음에

'협조하지 마"..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이를 본 동배


치료와 안정을 위해

부검의와 함께 나온 동배

차가 뒤에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한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


그 순간 파출소 앞마당에서 

불의의 차사고로 사망한 고석순


그리고 너무나 고의적으로

부검의를 친 사람은

김수현의 오빠이자 

용의자 김정수


죽은 고석순의 몸에도 

선명한 로마숫자 4


한 편 준희를 찾아간 태석은

준희를 여러 번 떠보는데..

준희는 태석의 의심을 피한다.


9년전 여동생 유린 사건 무죄 판결 후

법원 앞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하는 김정수


허공에 대고 외쳐봐야

듣는 사람 없고

죽어봤자 금새 잊혀진다는 

최자혜의 말을 듣고

절규하며 주저앉는 김정수


세상을 향해

칼을 들라는 최자혜...



이번 화는 

더욱 주인공의 옷을 잘 입은

박진희 님과 탄탄한 조연들의 향연


3번째 살해대상으로 지목된

서혜린님의 열연


그리고 오대환 님의

압도적인 박력!!


박기웅님, 신성록님, 윤종훈님

심리 묘사!!


봉태규님은...

정말이지 진짜 원래 모습일까

생각될 정도...연기 잘 함!!


이제 종극을 향해 치닫는 

리턴!!

모든 이미지는 SBS 드라마 캡처 입니다.

Posted by 우주전함
:

조용히 2층에서 이야기하는 학범과 인호

인호가 이야기하면 학범은 쩔쩔매고..


우리가 시신 감추려고 채석장에 묻었는데

누가 꺼내서 대로변에 버렸다고...

이 껀은 최자혜 팀이 한게 아니라

준희가 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끝에 가설 한번 만들어 볼께요~


분위기 메이커 진주

귀엽다...♥♥♥♥


재밌는 일 이야기로 꺼낸 게

딸을 죽인 어머니 이야기

그런데 동기가 너무 약해....

변호사로서 누가 범인인지 알게 되었지만,

비밀유지 서약에 의해 

그 아들을 증인석에 세워 자백을 받았죠...

아들이 어린 동생을 교살한 것..

금나라에게 촉탁법의 취지가 옳바른지 

묻는 최자혜

그 범죄소년은 다시 나와 다른 사람을 교살했다...


그런 이야기를 왜 해 ..화내는 태석

다들 불편해하는데...

(찔리는게 있는 황태자 4인)


한 술 더 떠서 나라에게

니 딸 달래가 소년범에게 죽으면 어떻게 할자를 물어보는

최자혜!


마침내 인호도 화를 내고

다른 손님도 올꺼라는 이야기에

서둘러 나가는 최자혜


배웅길에 인호에게 꽤 강심장이라는 소리를 하는 최자혜

그리고 사전에 상의를 했는지 모르지만

준희가 방문하고 최자혜는 이를 지켜본다.


준희의 방문에 놀라지만

6개월간 기억이 없는

단기 기억 상실증이라는 말을 듣고

안도하는 태석과 학범

태석은 왜 안알렸냐며 인호에게 화내는데...


진주는 도와주러왔다며

접시 꺼내달라고 하니까..

자기는 남의 살림에 손 안댄다고 하는..


두 친구는 이미 끝장 남 (구도로..둘을 아예 갈라놓음)


사실 그 전에

이미 지들끼리 말 맞추는 태석과 학범

근데 김병기 시체가 없더라..

인호도 김병기까지 알고 있더라..


화장실 간 하체마비 친구를

장난 반 진심 반을 담아 초크를 거는 학범

동요하지 않고

풀어달라는 준희...(이거 연기지~준희야~)


아예 대놓고 으르렁으르렁 대~


그 와중에 남편과 소원했던 나라가...

침대에 누웠는데,

진주에게 살쪘다고 말들어서 삐졌나...

아니면 임신? 했나?

이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날 안학수 사체발견현장의 족적을 따라 

해당 수제화 집에 온 독고영

손님 명단 중에 최자혜가 있는지 탐문 중..

여담이지만...타인의 정보는 영장없이 누설하지 마세여

잘못하면..골치 아파요..(개인정보보호법)




저번 화에 다시 등장한 이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알아봐달라고 

독고영에게 부탁한 부검의 고석순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자 본인이 직접 

의심되는 장소로 이동..

태인이라는 곳 (아래 최자혜 딸이 발견된 곳이기도 함)


부검의 고석순은

태인의 어느 농가를 방문

그런데 지붕이 다 타버렸네~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

독고영과 통화 중 깨진 거울에 보이는 최자혜

그리고 뚜뚜뚜..(통화두절)

그럼 여긴 니가 살던 집이구나..최자혜


답답한 마음에 동배에게 휴대폰 위치추적 및 

고석순의 집으로 찾아간 독고영

하지만 집이 오랜 기간동안 비워져있었다는 

이웃의 증언

게다가 고석순씨 딸도 있었음...


게다가 고석순의 우편함에는  1999년 11월 8일 발견된 아이 익사체 기사가...

이번에도 동배가 친절하게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찾아가라고 일러준다.


이 양반 수육 한접시에 영혼을 팔아버림.

자세하게 산건을 설명해주는데..

그 사건 사인이 "익사"가 아니야,,"뻉소니야!"


그 순간

동배한테 위치추적 결과가 옴


마지막 발신지는 인천 광역시

아마도 해마횟집일꺼라 짐작하고

급히 나가는 독고영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 하나...

최자혜 딸은 99년 11월 4일

황태자 4인방 의 무면허 운전에 뺑소니를 당한 후

이 애들이 어린이가 죽은 줄 알고

바다에 던졌으나...(혹은 염미정이 꾀를 내었을지도..)

살아있었음을 알았던 것

(그래서 죽은 이들의 사인이 '살아있는 상태의 익사' )

그리고 촉탁법이 적용되는 가장 돈없고 빽없는 동배 형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혼자 깜빵에 들어가게 함 .

동배 형만 만14세가 안되었던 것도 이유일 수 있겠다.


이를 가능케 한게 비리형사 안학수,

그리고 미혼모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고석순도 이에 가담하여 사인을 조작.

진정한 재판이 열리지 않게 됨.


어린 미혼모 최자혜가 

딸아이를 살려내라고 하자

4인방을 쫓아다니자.. 

아예 최자혜의 집에 방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음


최자혜는

아이사진을 찍지 못할 만큼 가난해서

(익사체는 보통 물에 불어납니다.)

아이사진 대신 인형사진을 추모공원에 붙여 놓은 것.



최자혜의 아지트...

그런데 여기는..17화를 보자고요~


아직 올림픽이 안 끝났을 때 방영분인데...

저 앞이 염미정과 4인방의 펜트하우스

3층은 대명병원 신경과의사 

김정수(김수현의 오빠)가 사는 곳!


메신저로 

이모티콘도 없이 

같은 유심을 쓰는지 

대화창이 한쪽에만 있음...

그런데 최자혜가 이번에는 힘들것 같다.

마음이 약해져 일을 그르쳤다고 함.

그러자 김정수는 

"우리일에 변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다그침.


대화를 마친 김정수의 거실 그림

"Memento mori"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 라는 라틴어~

너 전쟁에서 이겼다고 우쭐대지 마라,,

내일 네가 죽을 수도 있다.


커튼창을 젖혀보는 김정수

결국 도로 하나를 가운데 두고..둘의 사랑은...

아니 둘의 복수계획은 착착 진행 중...

그리고 차 안에는 마취약에 의해 

마비된 고석순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변수는 이 아재가 마무리 지을 듯...


한편 한달음에 달려온 해마횟집 수족관에서 

머리핀을 발견한 독고영


이거슨....!!


안학수가 있던 냉장고를 열어보려는 독고영

그런데 타깃이 20여년 전 사건이면

판사가 아니라 누가 죽었을 것인가~

어쨋든 부검의는 아니거나...

부검의가 널부러져 숨이 붙어있거나..(맘이 약해졌다고 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4번째 타깃이 바로 등장..

하지 못하고

마지막은 최자혜의 자살용으로 

쓰일지도 모를 꺼라 생각 됨.

복수를 마친 후

아이를 따라 가지 않을까? 


제일 싫은 결말이기도 하다. 



다음 예고~


이제 4번째 타깃이 나올 모양...

자혜야 죽지마..

복수하고 니 인생 살아..


4인방 중 이 둘이 라이벌...

학범이랑 준희가 사고치면 둘이 해결했는데,

태석의 부인 진주의 마음은 학범에게...

인호의 부인 금나라의 마음은?


나라한테 "어떻게 알았어요."

나라는 준희에게"선택은 준희씨 몫이에요"


염미정 죽인 게..준희일수도..

그리고 금나라가 임신한 아기 아빠도..준희?

아니면 엉뚱하게 기억상실증 연기가 들통난걸까?


21, 22화를 기다려 봅시다~






Posted by 우주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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