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최자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3.23 리턴 33화 - 항아리속의 독충들
  2. 2018.03.16 리턴 30화 - 최자혜 피고로 법정에 서다
  3. 2018.03.15 리턴 27화 - 불협화음

저 번 리턴 리뷰에서 


"독고" 혹은'고' 라는 걸 


언급했었습니다.


중국 묘족의 주술의 일종인데...


이번 화는 예상대로...





독고영은 로마숫자 살인사건을


포기 못하던 중


서준희에게서 전화가 온다





모든 일의 시발점이었던


태인의 별장으로 모인다고


독고영에게 알려주는 서준희 




준희가 다쳐있는 동안


벌려놓은 김병기 살해 대해 


이야기(브리핑)을 하는 학범


태석이 교묘히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것





독고영의 지시대로


폰을 켜놓은 채로 대화


그리고 녹취하는 두 형사


(주머니속의 폰이 녹취를?)





오자마자 깐죽대는 태석


'이거 집한채 들어간 트로피네'





계속 발뻄하는 태석에게 


열받은 학범은 태석에게서 훔쳤던


권총을 빼든다





말리는 준희에게도 


씨끄럽다며 총을 들이미는데..


준희는 과거 범죄에 대한 반성을 하지만


그런 반성을 촉구하는 학범은


그 잘못을 왜 자기탓으로 돌리다고 기분 나뻐한다



준희가 총을 막는 사이 


달려드는 태석





결국 파운딩 당한 채


학범이 이기나 싶었지만


준희가 위의 트로피로


학범의 머리를 가격


태석은 가슴 윗쪽에 총을 맞는다




죽는 순간에도 태석을 잡는 학범





이 순간 을 본 인호와


바로 들이닥치는 독고영




준희에게 고맙다며


속으로 이야기하는 태석



결국 고는 여기서 끝나는데..


앞에 서술적 분량들을 줄이고


또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 태석이


달래를 납치 인호를 협박


파국으로 치닫는 스토리로 가야지..실망이얌..





뉴스에도 나오지만


주변인들은 죽은 학범을 비웃는다




준희를 면회하는 독고영


자살하지 말라는 권고에


죄값을 치루겠다고 한다


4인방의 집은 빵빵한데


부모는 안보임..


독고영은 선택의 기로 어쩌고 하는데..


일본 드라마도 아니고 짜증나는 부분







한편 진주는 태석과의 이혼을 ..




인호가 아이와 아내를 만나러 왔다.


다른 반전 없이 


이별을 고하는 인호 


회사에서도 짤렸다고 (오너 아들인데?)





1개월 후 검찰 조사를 받는 태석


진술녹화마저 생략하고


좋게 좋게 진행하자는 담당 검사





김실장은 인천에서 붙잡혀


강동서로 이관 (결국 이렇게 끝나나?)


동배는 형을 만나러 동부 구치소로


(어제 엠비도 간 그 곳~ )


태민영은 9살 때 친부에게 버림 받아


동배 아버지가 민영을 거둬준 것


돈을 가지고 도망간 그를


원망 안 한다는 태민영





6개월 간 사라진 최자혜의 행방을 


금나라에게 묻는 독고영





최자혜를 걱정하는 독고영에게


최자혜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오른 사실을 알게 된다



Posted by 우주전함
:

오는 주말,  현실의 악인도

구속되었으면 합니다.


강남서 유치장에서 이동 중 

인호를 발견한 태민영은

그를 죽이고자 하지만 

경관들의 제지로 실패로 끝납니다.

태민영이 단독행동을 예고했지만,

너무나 무모한 행동으로 보아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 합니다.


표효하는 태민영

조달환님 연기 굿~


이제 최자혜의 변호인으로서

접견을 하게 된 금나라


믿어버리는 그대로가 진실이라고

이야기하는 최자혜에게

사람을 죽인 사실이 있냐며 묻는 금나라


"아니요!" 라며 단호히 거부하는 최자혜


다음날 접견을 위해 

최자혜의 자료를 보는 금나라


접견 2일차 

동배에 대해 묻는 최자혜

상황을 모르는거지 

전에 만나 알던 사이라고 대답하는  최자혜

진실만 이야기해달라는 금나라

자신에게 그들을 죽일 동기가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최자혜


이미지 출처 -SBS


채팅내용에 대해 용의자 3인을 

차례로 심문하는 독고영

우리형제가 뭘 잘못했냐며

독고영에게 따지는 태민영


한편 동배는 서서히 의식을 회복하면서

과거를 떠올린다.


보상금을 받은 아버지는

어린 동배와 부인을 버리고

집을 나간다


용의자들간 서로 

어떤 연관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금나라


발견된 복제폰의 사용처를 묻는 

금나라의 질문에 기업탈세, 불법 상속등

기업총수들과 핫라인으로 사용했다고 답변


최자혜는 재판은 포커판 같은 곳이고

살인혐의를 벗기 위해 

불법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공개!!

순실전자 공개..해도 무죄..

리턴보다 못한 현실


복제폰의 채팅내역 및 

공모자의 관여에 대해

역으로 나머지 폰의 

존재여부를 캐묻는 금나라 


최자혜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인호의 처 금나라 라는 사실을 

진주에게 들은 태석


김병기 변사체 건으로 

찾아온 형사에게 태석은

김병기에게 계속 문자로 

협박받았다고 답한다

김병기의 폰을 추적해보라는

힌트겠죠?


정인해와 최자혜가 동일인이라는

재판공방이 예상되니

가출 후 자신의 과거행적에 대해

먼저 소명하는 최자혜


그리고 법무법인 직원들은

최자혜가 괴거 흔적을 쫓아

탐문을 계속 하지만


유전적으로도 서류상으로도

이름으로도 신분을 증명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예상대로 진행되는 재판

그리고 탐문 시 만났던 사람들을 

증인으로 내세운다.

자혜의 변한 성격과 목소리등 의문에 대해

여성 변성기 등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금나라


한편 동배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동료 형사들


금나라를 기다리던 태석

최자혜가 정인해라고 설득한다


태석의 정보를 듣고

정소미의 납골당에 간 금나라


최자혜에 대한 프로파일에 있던

인형과 같은 인형사진을 보고 경악하는 금나라


다시 접견을 온 금나라 변호사


정인해의 삶은 이해하지만

자기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최자혜는 용서할 수 없다며 

금나라는 변호를 거부한다


아울러 변호사 자격으로 앉아있으니

사적 감정은 접으라는 최자혜


그리고 사건의 진실

왜 19년을 돌아 이 일을 꾸몄는지

왜 4인방을 직접 죽이지 않았는지

알고 싶지 않냐며

금나라에게 되묻는 최자혜 

   



최자혜와 정인해의 차이점은

아기 출산의 유무입니다


산부인과 검사를 한다면

답이 나오겠죠..


그리고 임우재 판사의

실종소식조차 없는데..

어떻게 진행될런지 모르겠네요.


금나라와 임우재의 접점이 

뭔가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금나라를 컨트롤 하기 위해

달래가 누군가에게 납치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머지 복제폰 2개는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로쿠로니움은 또 어디에?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사회 전반 부조리에 대한 폭로

그리고 시범적으로 4인방이 선택되며

준희는 필연적으로 죽을 운명 같습니다.


스케줄이 촉박했는지 

이번에는 예고편도 안나왔네요.


열일하시는 제작진, 배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Posted by 우주전함
:

리턴 27화 - 불협화음

드라마 2018. 3. 15. 07:48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리턴..

시작합니다.


사건 10시간 전

인호는 결국 부인에게 전화합니다.


하지만, 딸 달래가 전화를 받고

그곳이 "팔찌이모"집임을 알지만,

주소를 묻기도 전에 나라가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태석의 지시로

김실장은 최자혜의 빌라

cctv 선을 몽땅 끊습니다.


준희는 학범과 태석이

자신을 방해할것이라 예상하고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자신의 코트를 입고 차를 몰고

강동 경찰서로 가 달라고 합니다.


본인은 물론 택시로 이동~


"본부장님, 최변호사 주소는 블라블라~"

알았어...내가 달래를 최자혜의 손아귀에서 구해야지..


자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금나라

인호와 헤어지는 것도 선택이라며 

이혼 결심을 굳히는데..


한편 김실장한테

고향가서 쉬라고 목돈을 준 태석은 

김실장과 같은 복장으로

최자혜의 빌라로 향한다.

(최자혜의 공식 주소지가 빌라로 되어있는 듯..

 나라 모녀와 자혜가 있는 곳은 다른 집인가 보네요..부럽)


목표는 인호..였던 것인가?


집안에 도둑이 든 흔적이 있다는

동배의 연락을 받은 최자혜는

112로 급히 신고


하지만 

집안에는 동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인호는 현관키가 부숴진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칼 들고 있는 괴한으로 생각!

동배와 육탄전을 벌이는 인호와

불의의 기습을 당한 동배

(여러분..칼 든 사람한테 덤비는거 아닙니다.

 이건 드라마에요)


결국 사단이 나고..

이를 본 태석


인호는 패닉이 되어 도망갑니다.

동배가 죽은 줄 아는 태석은 

벽장 뒤 최자혜의 아지트를 발견

범죄 계획 촬영 및 인호의 지문이 묻은 

칼을 가지고 집을 빠져 나옵니다.


한편

상처입은 동배의 손을 붙잡고

하염없이 우는 최자혜


경찰이 올라온 사이 

1층으로 빠져나가는 태석


강동경찰서에 도착, 자수하기 직전의 

준희에게 걸려온 인호의 전화


나 사람 죽였어...라는 인호의 고백과


아내롸 딸의 안전을 확인하는 인호


그래서 새로운 피신처로

신라호텔을 선택!


와..궁전!!

혼자 며칠 지낼 수 있게 해놓았다는 준희


"인호야..그 사람 살아있어.."라며

자수를 권유하는 준희에게

지랄하는 인호 (상병신)


KCSI 범죄현장 감식 중


비밀의 방을 발견한 강남서 강력반 형사


태석은 범죄현장의 칼을

자택 개인 금고에 숨겨놓는다.


과거연인이었던 진주와 학범

쇼윈도 부부인 태석과 진주

준희의 소재를 파악하고자 하는 학범

아울러 김실장하고 연락이 안된다는 학범에게

시치미 떼는 태석


동배에게 그만 관여하라는 자혜

끝까지 같이 하자는 동배

일이 끝나면 

자기 식구들과 같이 살자는 동배


강남 경찰서 강력반

동배가 들어가기 전 후의 

거동 수상자를 체크하는 독고영과 형사


생명이 위태로운 동배는 수술실에 들어가고

동생을 보러온 태민영을 발견한 독고영 형사

"로쿠로니움 한 병 남았어"라며

자수를 권하지만 그를 외면하는 태민영


병원 외곽에서 만나는 태민영과 최자혜


10년 전, 동배는 같이 거주하는 자혜에게 

어딜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태민영의 아지트에서

범죄계획을 본 최자혜


범죄사실로 인해

아무일도 할 수 없는 태민영은

범죄 조력자들과 4인방을 죽이고 싶어한다.


다음날, 

김정수와 함께 나타난 최자혜

(설정오류/ 김수현 사건은 9년전인데...

 어떻게 10년 전으로 거슬러 갈수 있나?)


그 후 자혜의 조력자가 되어

열심히 딜러 김병기의 시신을 파내고,


독고영은 다짜고짜 최자혜의 멱살을 잡는데..

(임신 5개월인데..박진희 님 대단하신 듯)

자수를 권유하지만 뒤돌아 사라지는 최자혜


현장근처에서 장기주정차 위반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한 독고영


낯익은 수상한 사람 발견


그리고 주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간 연변말투의 그 사람은

전에 요양원에 있던 준희를 탈취하려 했던

인물과 동일인임을 확신한다



인호는 결국 

태석의 함정에 빠지지만

동배가 오는 바람에 죽음을 면하게 됩니다.


자신의 수족같은 김실장을

태석이 보내버린줄 눈치 챈 학범


태석의 함정에 빠진 김실장


동생이 위급해지자 독단행동을 예고한 태민영


----------------설정오류---------------

1) 10년전에 김정수를 알았다?

   김수현 사건은 9년전!!


2)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 앞은

   CCTV가 있습니다.

   선이 끊어지기 전까지

   사진은 찍히죠. 


3) 최자혜는 왜 독고영을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건지..





Posted by 우주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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