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33화 - 항아리속의 독충들
드라마 2018. 3. 23. 11:02 |저 번 리턴 리뷰에서
"독고" 혹은'고' 라는 걸
언급했었습니다.
중국 묘족의 주술의 일종인데...
이번 화는 예상대로...
독고영은 로마숫자 살인사건을
포기 못하던 중
서준희에게서 전화가 온다
모든 일의 시발점이었던
태인의 별장으로 모인다고
독고영에게 알려주는 서준희
준희가 다쳐있는 동안
벌려놓은 김병기 살해 대해
이야기(브리핑)을 하는 학범
태석이 교묘히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것
독고영의 지시대로
폰을 켜놓은 채로 대화
그리고 녹취하는 두 형사
(주머니속의 폰이 녹취를?)
오자마자 깐죽대는 태석
'이거 집한채 들어간 트로피네'
계속 발뻄하는 태석에게
열받은 학범은 태석에게서 훔쳤던
권총을 빼든다
말리는 준희에게도
씨끄럽다며 총을 들이미는데..
준희는 과거 범죄에 대한 반성을 하지만
그런 반성을 촉구하는 학범은
그 잘못을 왜 자기탓으로 돌리다고 기분 나뻐한다
준희가 총을 막는 사이
달려드는 태석
결국 파운딩 당한 채
학범이 이기나 싶었지만
준희가 위의 트로피로
학범의 머리를 가격
태석은 가슴 윗쪽에 총을 맞는다
죽는 순간에도 태석을 잡는 학범
이 순간 을 본 인호와
바로 들이닥치는 독고영
준희에게 고맙다며
속으로 이야기하는 태석
결국 고는 여기서 끝나는데..
앞에 서술적 분량들을 줄이고
또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 태석이
달래를 납치 인호를 협박
파국으로 치닫는 스토리로 가야지..실망이얌..
뉴스에도 나오지만
주변인들은 죽은 학범을 비웃는다
준희를 면회하는 독고영
자살하지 말라는 권고에
죄값을 치루겠다고 한다
4인방의 집은 빵빵한데
부모는 안보임..
독고영은 선택의 기로 어쩌고 하는데..
일본 드라마도 아니고 짜증나는 부분
한편 진주는 태석과의 이혼을 ..
인호가 아이와 아내를 만나러 왔다.
다른 반전 없이
이별을 고하는 인호
회사에서도 짤렸다고 (오너 아들인데?)
1개월 후 검찰 조사를 받는 태석
진술녹화마저 생략하고
좋게 좋게 진행하자는 담당 검사
김실장은 인천에서 붙잡혀
강동서로 이관 (결국 이렇게 끝나나?)
동배는 형을 만나러 동부 구치소로
(어제 엠비도 간 그 곳~ )
태민영은 9살 때 친부에게 버림 받아
동배 아버지가 민영을 거둬준 것
돈을 가지고 도망간 그를
원망 안 한다는 태민영
6개월 간 사라진 최자혜의 행방을
금나라에게 묻는 독고영
최자혜를 걱정하는 독고영에게
최자혜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오른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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