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시간별 정리 -전반부
드라마 2018. 3. 23. 16:58 |리턴 인물관계도이며 출처는 sbs 피디노트입니다
믿지는 마시고 참고만...
이번에는 시간별로
리턴사건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날짜는 추측해서 씁니다.
드라마를 다시 돌려 볼 틈이 없어요...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은 뒤로 가주시고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1991년
정인해 미혼모로 딸 정소미 출산
1999년
11월 3일 /
황태자 4인방은 괴롭힘의 대상 태민영,
태석의 집 운전기사 딸이지만
4인방에게 여왕처럼 구는 누나 염미정과 함께
학범 아버지의 별장에 놀러온다
11월4일 / 오후
놀던 중 태민영이 염미정의 사진을 지갑에
가지고 있는 것을 본 4인방은
그를 괴롭히고 협박하여 가게에서 맥주박스를
훔치도록 한다
식당에서 일하던 정인해는 딸 소미에게
전화를 걸어 일에 방해되니 전화하지 말라고
야단치던 중 태민영과 4인방의 절도룰 목격한다
11월4일 / 밤 8시 경
식당이 평소보다 늦게 끝났지만
식당단골이 노래방으로 부르는 바람에
식당주인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고
정인해는 노래방으로 끌려간다
딸 정소미는 식당근처에서 기다리다가
홀로 차도 인도 구분이 없는 해안도로를 걸어
집으로 향한다
오후에 훔친 술을 마신 4인방은
차키가 꼽힌 별장지기의 차를 몰고
해안도로를 폭주하던 중
정소미를 뺑소니 함
이 상황을 염미정에게 전화로 상의하자
사고장소에서 멀리 치우라고 함
이 말을 들은 4인방은 살아있는 아이를
태민영의 겉 옷에 싸서 바다에 던짐
준희와 태민영만 이러면 안된다고 함
11월 9일 / 아침
낚시꾼에 의해 정소미 사체 발견
12월 경 /
이미 비리형사 안학수에 의해
부검의 매수 및 사건조작 완료
실제 운전자를 인호가 아닌 태민영으로
바꾸고 4인방은 사회봉사
태민형은 촉탁이 아닌 범죄 소년으로 2년 형
사건 무마로 받은 돈을 들고
동배의 아버지는 집을 나간다
사실 태민영은 9살 떄
친부에게 버림받아 자식처럼 동배 집에서
키웠던 것
12월 말 경 /
재판장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찾아간 동배 어머니 앞에 울
판사에게 내쳐지는 한 여자는
죽은 아이의 엄마 정인해
자신의 아이가 피해자임을 깨달은
동배 엄마는 정인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려지만
정인해는 이를 거부한다
2000년
1월 경 /
태인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정인해를
불편해 하는 비리형사 안학수는
태석의 아버지에게 전화
사람을 시켜 정인해의 집을 방화한다
정인해는 집을 잃고 전신 화상으로
엉망이 된다
요양원에서 투신하려고 하다
어떤 여자의 설득에 이를 포기한다
다시 복수를 위해 살려하는 정인해
그녀를 설득한 여인 역시
고등학생 딸이 행방불명인 상태
정인해를 자기 딸 최자혜로 개명시켜
화상치료 및 성형으로 페이스 오프를 실행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서
사법고시를 준비한다
2001년 태민영은 형기를 마치고
정인해를 만나 사죄하고
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2008년 ~2009년
사법 연수원에서 금나라(정소미 뺑소니 사건의
운전자인 강인호의 아내가 될 )를 만난다
판사로 임용된다
태민영이 개인적인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동배의 제보를 들은 정인해의 설득에
복수를 미룬다
2009년
미성년자인 김수현 강간 사건으로
자신의 딸을 죽인 4인방을
다시 재판장에서 보게 된 최자혜
그녀는 이 사건의 좌배석 판사이다
돈과 염미정의 위증 및 안학수의 봐주기 수사로
무죄가 된 준희와 학범
피해자의 오빠인 의대생 2학년인
김정수는 법원 안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지만
최자혜는 그를 설득한다
김정수는 무마 댓가로
준희 아버지의 병원인 대명병원의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후
그 병원의 의사가 된다
동생 수현은 정신 분열로
정신병원에 입원
2009년
인호와 금나라가 결혼
아이 달래를 갖는다
2017년
12월 /
염미정은 잘대로 매매가 안되는
고급 빌라로 이사 온다
그 곳은 과거 자신과 어울렸던 태석과
인호가 사는 고급빌라
월세로 들어와 애인인 인호에게
사사건건 나오라고 한다
물론 4인방도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며
금나라만 모르고 있다
2017년
11월 ? /
대명병원 의사가 된 김정수는
최자혜의 지시로 근육이완 수술 마취제
로쿠로니움 4병을 훔친다
12월 말 /
염미정은 황태자 4인방의 놀이터인
강남 고급빌라 펜트하우스에서
인호와 관계 후 나중에 나오다가
빌라 3층에 사는 김정수에게 납치되어
몸에 근육 이완 마취제인 로쿠로니움을 맞고
익사한다
그리고 시체를 김학범의 차량에
콘트라베이스 케이스를 이용
옮겨 놓는다
(시체를 영안실에 넣었다가 꺼냈는데
시기 언급이 부정확하다)
태석이 학범의 차를 강제로
빌려 타려던 중 시체를 트렁크에서 발견
태석의 사업장인 경기도 채석장의
땅을 파고 시신을 유기한다
공교롭게도 빌라에는 cctv가
단 3대 뿐이며
시신은 국내 50개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
고급 브랜드 한정판 여행용 트렁크에 유기
멍청한 학범은 태석의 당부에도
블랙박스를 안 지우고 중고로 넘긴다.
그리고
김정수와 태민영이 가방을 파내어
도로 한가운데 놓아 발견되게 끔 한다
김정수의 염미정 살해 기간동안
최자혜는 외국에 나가 있어
알리바이 완성
지쳐서 포기...
2부는 이제 드라마 내용입니다.
쓸지 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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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정리는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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