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결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3.23 리턴 34화 - 최종화
  2. 2018.03.15 2회 더 늘어난 리턴의 결말은?

리턴 34화 - 최종화

드라마 2018. 3. 23. 12:51 |

2018 한국 스릴러


드라마가 하나 끝났네요



리턴 쇼 최종화 시작합니다...





리턴쇼 마지막 생방기사를

 

포털에 뿌리는 사람은


정소미 뺑소니 익사 사건을 추적하던


주찬영 기자





실종 6개월 만에 최자혜가 살인사건 진실울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밝히겠다고 하자


국민의 관심은 그녀에게로..







소미가 죽은 바닷가를 보며


슬퍼하는 최자혜


눈도 오는 게..참 슬프다





약속대로 생방을 시작하는 최자혜





정소미 뺑소니 익사사건에 가담한 


범죄인 소년들이 잘못된 재판에 의해


처벌을 피하고 얼마나 더 많은 악행을 저지질렀는지...



마찬가지로 최자혜도 살인을 하고 


법의 맹점을 이용해 어떻게 빠져 나갔는지를...


설명합니다. 


법의 맹점이 있으니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독고영은 최자혜 옆의 로쿠로니움을 보고


아이피 추적을 동료에게 부탁,


태인의 바닷가로 향한다







전국민은 물론 금나라도


방송을 보게 되고




염미정 시신유기 쵤영은


김정수가..








준희 살인 미수건은 


동배가 증거 수집,


게다가 준희도 구출한다








김병기 살인사건은 


태석의 차에 미리 추적기를 부착


범행장소 물색 지점에


먼저 가서 CCTV를 설치했던 것





위기에 몰린 태석




독고영은 아이피를 쫓아


최자혜의 방송 콘테이너로 향하지만


이미 그녀는 자리에 없다





검찰 총장마저도


태석에게 등을 돌리고 


진주에게서도 버림 받은 태석





사건 당일을 회상하는 자혜




오후 4시 , 학교를 파한 소미가


엄마를 찾으나 그날은 손님이 많은 날





눈치가 보여 식당 밖으로 나와


소미를 야단치는 자혜 (정인해)




소미는 섭섭함을 뒤로 하고


엄마를 위해 마가린 간장 비빔밥을 준비한다




식을 까봐 전자밥통에 넣어놓는 소미





한편 정인해를 맘에 둔 단골은


가게 주인을 시켜 노래방으로 와


함께 놀자고 ...




단골의 부탁들 뿌리치지 못하고


돈을 받았으니 억지로 인해를 데리고


노래방으로 향한다





노래하는 와중에도 소미를 걱정하는 인해


이 자리가 불편하다





엄마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한


소미는 인도차도 구별 없는 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데




정인해가 낮에 보았던 


술을 훔친 중학생들이 폭주를 하며 온다



뺑소니 후 범죄를 은폐하려고 


살아있는 아이를 바다에 던져버리는데...









동배에게 소미가 유기된 


장소를 물어 뛰어간 독고영



그곳에는 마지막 로쿠로니움과 


끊어지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팔찌, 최자혜의 신발이 있다





며칠이 지났을까...


소미의 시신이 발견 된 뒤


뒤늦게 밥통 속의 마아가린 간장밥을 


발견한 소미 엄마 정인해 (=최자혜)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는 자기 잘못 같아 마음이 아프다


오열하는 정인해 


여담이지만 이미소씨의 연기는 ..완벽





바다 아래서 만난 모녀




자신의 모습도 아이가 죽었던


그 때 그 시절로 바뀌고







엄마의 소원은 


사실 복수도 ..명예회복도 아닌


아이를 만나는 것이다..라는 


결말을 뒤로 한 채


끝을 맺는다




리턴에 대한 마지막 설은 따로 


꼭지 하나를 작성할께요



Posted by 우주전함
:

리턴이 하루 분 더 늘어났습니다.

떡밥도 하나 더 늘었습니다.

최대의 관심사는 

사실 결말이 아니라 

무책임하게 만들어진 떡밥을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예전 최자혜(고현정)의 꿈은 이미 풀렸죠

얼굴없는 어린아이의 "도마뱀"노래

물속에 빠지는 꿈...

그리고 뜨거운 불구덩이로 가는 꿈

최자혜(정인해)의 가슴아픈 과거사 였죠..

사실 무당이 아닌 이상  

경험에서 파생되는 꿈을 

타인이 꾸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작은 신의 아이들.. 김 단이라면 가능~


끔찍한 살인이후 

아이러니칼하게 찍은 사진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려서 잘못된 사고관은

커서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분노했던 장면이죠



최자혜가 범죄를 저지를 때 마다 

등장했던 성모 마리아 상


이번 28화에 등장한 

용서의 상징 부처님 상


색감까지도 대비되는 

이 두 도상(icon)은 

최자혜와 독고영 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최자혜의 체포를 계기로

독고영도 범죄를 저지르는데

동참하게 된다면 더 흥미진진할텐데..


최자혜는 왜 독고영을 

자신이 신변을 맡길 

마지막 보루로 삼았는지...


역시 이 사진은

처음 주인공이었던 인호를 빼고 

네사람으로 압축해놓았네요.


전체 시높시스라던가 

시나리오가 변하지 않았다면

인호는 아마도 죽을 것이고

태석은 나라를 죽이려할테고

독고영은 최자혜를 체포하는 대신

최자헤의 범죄에 동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리라 사료됩니다.


일단 4인방 중

인호는 준희를 속였고 

그런 인호를 준희는 

다시 도와줄 마음이 없습니다.


인호는 태석의 함정에 빠져 유치장에

갔고, 태민영은 그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 죄를 저질러 죽여버립니다.


학범은 태석의 금고 안에 있던 권총으로

준희를 죽일 개연성이 큽니다.

어디서 만나든 자수하자고 설득하는

준희를 더 나불대기전에 죽여야겠다고


김실장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태석을 없애려다 학범의 비 인격적

발언에 열받아 학범을 죽여 버리고

태석에게 죽임을 당할 듯 하네요.


태석은 usb와 준희 살해혐의를 알고 있는

나라를 없애기 위해

달래를 납치하여 협박하고

이 과정이 티비쇼 리턴으로 

전국에 생중계가 될 듯 합니다.


혹여 여기 더 클라이막스를 붙인다면

로쿠로니움을 맞은 임우재 판사가 

몸이 마비된 채 티비 쇼 리턴의 판사석에

마지막까지 협박하던 태석은 피고석에

(마찬가지로 주사제를 맞아 몸이 마비된 상태)

그럼 2병이 필요하네~

독고영은 이를 돕는 동배, 김정수, 태민영 대신

조력자로 법정에 섭니다.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법리대로 판단하려는 임우재...

자신의 죄악상을 들킨 태석은

방청석 혹은 증인석에 앉아있는

카딜러 김병기의 시신을 마주하고


최자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자살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라는

소설을 써봅니다.


단순히 판사를 또 익사로 죽인다면

너무 재미 없잖아요.


판사의 숨겨진 딸이

금나라였다면? 더 흥미진진할텐데...








Posted by 우주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