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뽀빠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4.02 작은 신의 아이들 결말 예상
  2. 2018.04.02 작은 신의 아이들 9, 10화

순전히 개인 의견입니다.

리턴 때 말도 안되는 전개에

좀 허망했네요



1994년 6월 '천국의 문 복지원' 집단변사 사건이

작은 섬 자미도에서 일어납니다


24년전 일이며

당시 그 복지원에는 7명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어른아이 같이 죽었는 줄

알았는데...어른만 죽었..


본편에서는 어른만 31명

이 사건을 조사하던 관련자는

검사 국한주 (현 대성 1위 후보)

형사반장 (현 경찰청장이자 천재인 아버지의 친구)

형사 천재인 아버지 등이 있습니다만

천재인의 아버지는 유서의 갯수와 

사망자의 명단이 맞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하다가 사망..했으리라 추측

드라마상에서 더 이상 정보가 없음


사건의 배후로 유력한 

당시 복지원에 예배를 인도하던

천인교회 왕목사

복지원 총무이자 실징적인 주인이었던

송하그룹 백도규 회장


밝혀진 바로는 

젊은이들에게는 기술을 가르쳐준다며

정부지원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으나

철저한 감시와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사람들을 감금 폭행 및

약취유인 보험사기 등등 

온갖 비리의 온상이었을 듯...


착취기관인 동시에

종교기관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중에는 밤낮없는 노동과 폭력

주일에는 목사의 달콤한 말에

세뇌당한 듯

폐지할아버지의 아들의 뼈에 폭행흔적


게다가 직급이 주임이나 책임이 아닌

집사..라고 불리웠던 것


물론 집사는 교회말고

집의 일을 총괄하는 하인의 우두머리

라는 뜻도 있다


게다가 김단과 천재인이 찾아간

현재의 자미도는

아이나 젊은 청년이 전무한 실정


김단의 할머니는

섬의 영험한 무당으로

뭍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의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다

김단도 그런 피를 물려받았으나

김단의 어머니(며느리?)가

단을 복지원에 떠넘기다시피했을

가능성이 크다


종교성이 짙어 시모나 친모에게

대적할 정도면 

죽은 31명의 명단에 있을 법도 한데

단은 그 명단의 이름을 보고도

떠올리는 기억이 없다


10화 마지막 예고편을 보면

아동장기밀매를 암시하고 있다


사람을 부품쯤으로 생각하는

송하 백회장은 이 돈으로 

사업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김단의 아버지 김집사로 

시선을 돌려보자


특수부대 출신으로 

31명 변사사건에 적극 협조하였으나

심경에 변화를 느껴

김단을 데리고 탈출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여럿 있다


특히 분홍 꽃신을 안고 

우는 장면은 김단을 죽은 

자신의 딸로 투영해 

왕목사가 설교하는 구원의 길을 버리고

단을 구출해 뭍으로 왔으리라

추측해본다


신분세탁(link)을 하여

살아았으리라..


아마 김집사도 딸의 치료를

목적으로 왔으나 오히려

막바지에 이용만 당하고

김단의 접신에 무언가를 깨닫고

김단을 죽이려다 같이 탈출한 듯


31명이 죽었다고 하지만

김단의 회상장면에서

아버지가 어린 그녀를 죽이려고 한 점

김단이 뽀빠이를 탈출시킨 점으로 

미루어 보아

원래 목표는 33명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어린 김단 이 31명이라고 예언?을

한 부분이 아귀가 맞지 않는다


어린 김단을 죽이려 한 이유는

접신하여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고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악한 영이

씌운 아이라고 김집사에게 언지를 주었을 것이다


뽀빠이도 너무나 영특해서

나중에 자신의 "군대"로 콘트롤 하기

어려워 제거를 꾀했을것이다



백회장은 딸 아현을 아끼지만

사실은 아현이 납치된 이유가 단순 협박은 

아닌 듯 보인다


돈에 욕심이 많은 사람

물건을 미끼로 사람을 이간질 시켜

이득을 얻는 버러지같은  인격

아마 딸 백아현도 싫어하지는 않았을까?


그렇게 부자라며 주변에 

정부 하나 안보인다.


백아현은 아마도 국한주나

왕목사를 이용하여 아버지를 제거하고

주하민을 손에 넣어

자신의 왕국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련함을 포장하고

주하민이나 본인이 차기 대권을

잡아볼 마음이 정말 없을까?


의문점은 그녀가 약혼한 사람이 매우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국한주는 차기 대권으로 권력을

백회장은 더 많은 부를

왕목사는 이 둘을 이용하여

자신의 교회(왕국)의 영원한 지배자가

목표가 아닐까 싶다

라고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이 드라마의 무서운 점은

교회와 같은 시스템..

어린이들을 차기 일꾼으로 양성하는 것이다.


고아들을 교회에 데려와 당근과 채찍으로

왕목사의 말에 순종하도록 만든 후

'하나님의 군대'라는 사조직으로 운영한다


문제는 머리좋은 주하민과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을 가진 백아현이

주하민에게 어떤 이유로 조력할런지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

꿈에도 잊지 못하던 어릴 적 친구를

죽이라고 사주받을 주검사


그리고 자살로 되어있지만

광수대 형사인 박지훈 팀장과

천인교회에서 일하는 왕목사의 하수인도

같은 천국의 문 출신들일 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에 

집단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국한주와 왕목사의 비밀을 밝혀져

증거를 없애려고 집단 추락사를 종용하리란

결말을 예상해 본다


한상구가 납치 살해당한 여성들 역시

교회에 의문을 품은 여성들이 죽었으리라

조심히 예상해 본다

(연쇄살인의 동기가..없다)


천국의 문 자살사건 이전

먼저 시설에서 자랐던 아이들은 없었을까..

의구심도 들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진실의 모습을 가장한 거짓이 제일 위험한 법이다.

 

그런데...

김단이 그들이 찾던 구세주면

어떡하지?


아쉬운건 

천재인은 무지 설명만,,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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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주전함
:

이제 6편만 방영되면 끝...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몰랐는데 ocn공식 블러그가 있으니

캡처내용을 더 보시려면

요기를 눌러 주세요


종말이라고 말하고 고층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해 죽은 소호 엔터테인먼트 마종오 대표의 집


앰블런스나 현장보호를 위해

출동한 경찰들은 보이지 않는데...

게다가 기본적으로 cctv 안보냐?


방안에 갇혀있던 조그만 애완견

김단의 방울 무는 순간

또 환영을 본다라기보단 개의 기억에 접속


한편 김단의 아버지는 

천재인을 찾아가 

천국의 문 사건에서 빼달라고 하지만

오히려 천재인은 김단이 그 사건의 생존자이자 

목격자이며 진짜 김단의 아버지는 누굴까 반문한다


한편 낡아빠진 솜옷을 보고

슬퍼하는 김단



 

강아지가 범인의 다리를 문 

환영을 본 김단은

범인이 누굴까 고민하는데...


김단의 아버지는 

숨겨둔 권총을 꺼내는데..

아니 이런 총기를 씽크대에 왜 감춰?


백회장이 주검사를 패는 도중

들어온 아현은 자신이 납치당한 이유가

아버지 때문임을 이야기하는데...


탐문을 하는 김단은 

추락사한 마종오 대표의 어머니 병실을 찾아간다

그곳에는 미망인 엄연화도 함께 있는데...

우리나라 싸이코 패쓰 테스트 만점의

주인공 엄여인이랑...겹쳐 보이네..


할머니는 무언가 알고있는 눈치이지만

섣불리 이야기도 못하고 

천재인은 꽃병을 깨뜨려

미망인 엄연화의 혈액샘플을 얻는다


거액의 헌금이 천인교회에 흘러산

사실을 알게 된 김단은 천인교회를 방문

아이들을 가르치는 왕목사를 보는데..



그 아이들은 고아들...

하나님의 종으로 쓰기 위해 데

리고 있다고 하는데..


한술 더 떠서 뒤에 

또아리를 튼 시커먼 뱀이

보인다는 왕목사

어디서 약을 팔아!


마종오 누나의 증언..을 떠올리며

저주를 핑계로 헌금을 갖다 바치게 한거냐고

왕목사에게 묻는 김단


김단은 미망인에게 호의를 갖고

펜트하우스로 찾아가

왕복사가 수상하니 천인교회에 대해

아는 바를 다 알려달라고 한다


천재인은 주하민의 집에

수사자료를 핑계로 입성하여

라면을 얻어먹고 

아이들의 사진을 탁자에 늘어놓으며

관찰하다가 뭔가를 발견하는데..


전화를 받고 테라스에 나가

김단을 유인하는 미망인

테라스 벤치 위에 올라간

미망인이 걱정되어 껴안아 

내려오게 하다가 

다시 한번 접신을 한다


"사내를 셋이나 잡아먹었어?"

한놈 두놈 서놈,,으로 대사를 바꿔야

진짜 나이든 할머니나 무당 말투인데..

말투가 넘 세련됨..


김단의 차에 약을 넣은 미망인은

김단이 어지러워 하는 틈을 타

그녀를 추락시켜 죽이려하는데..




미망인의 점이

천국의 문 여자아이 한명과 

똑같은 걸 알아낸 천재인




김단은 약의 기운을 직감하고

미망인이 밖에 나온 사이에

손에 상처를 내어 약의 기운에서 깨어났던 것

약의 기운이 퍼지면 몸을 움직이는게

점점 힘들어질텐데?



용의자를 오히려 폭행해

반장으로부터 한 소리 듣는 김단

공무원을 죽이려했는데..

오히려 폭행이래...

범인을 물었던 애완견 모찌의 치아에서

미망인 엄연화의  DNA가 발견되고

거실에 있던 카메라에서는

전 남편들의죽음을 기념해서 찍은

사진들을 발견




묵묵부답하는 미망인에게

왕목사가 취조실에 있는걸 보여준 천재인


사실 왕목사가 취조실에 있는 건

천재인의 유인책

잃어버린 지갑을 받기 위해

경찰서에 잠시 오게 했던 것


순순히 자백하는 엄연화

하지만 그녀도 뽀빠이에 대해서는 모른다


과거를 회상하는 엄연화

뽀빠이는 '국민 교육헌장'을 

외울 만큼,,천재?

우리 때는 반 애들 거의 다 외웠는데...

이러면 아재 인증인가?



빵을 걸고 애들을 

1대1 결투 시켜

진 아이들의 팔다리를 

부러뜨리는 백 회장


그리고 아이들을 통해

보험금을 타 먹는 백회장

아이들은 사망보험금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아동학대사건의

동기가 보험금 때문인 경우도 많다

저런 빈도면 보험 조사원이 파견될텐데..

400만원이면 얼마나 많은 상품에

중복가입한건지..


게다가 같은 시설에 있던

유일한 친구 '별'이 엄마가 있었단 사실을

별을 통해 알게 된다


목사와의 관련을 부정하는 

미망인 엄연화


"신에게 선택되었던 아이들은

신에게 버림받았다

가해자들은 아무도 미안해 하지 않아"

라는 김단


이를 스톡홀롬 증후군으로 

설명하는 천재인

오히려 선택지가 

하나만 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말하는 주하민



유치장에 엄연화를 만나러 온 주검사

"제가 마지막 날 14만4000에 들수 있을까요?"

라며 묻는 염연화

12의12승이 14,4000이다

12는 유대교 12지파 혹은 예수의 12제자로

대표되는 기독교의 의미있는 숫자이다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제자를 모두를 아우르며

요한게시록에서사실상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모든 이들을 칭한다

구원만이 구세주의 재림만이

그녀가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며, 재림 구세주는 왕목사...


"잘가...뽀빠이"

정체를 알고있던 엄연화


김단의 범인 검거를

나름 축하파티중인 비밀 수사팀


배달피자를 기다리던 김단

주하민은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바람에...


예전 기억을 본 김단

그리고 자신이 주하민을 

도망가게 한 사실을

떠올린다


김단의 지갑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다


주하민은 한상구보다 늦게

김단이 '별' 임을 알아채고

국과수에 연락 

천국의 문 홍보영상 중

촬영자의 얼굴이 나왔는지를 

물어보는데..


아버지에게 

엄마에 대해 묻는 김단


백회장은 왕목사에게

국한주의 일처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데..


"예수께서 강림하신다...

이 나를 통해서.."라는 왕목사

왕목사가 재림 예수?



백아현에게 국한주를 

주의하라는 주하민

하지만 백아현은

주하민을 물건 취급하고...


아이들에게 과자를 뿌릴때도

주히민은 자존심을 잃지 않았는데...

그런 그를 굴복시키는게 

백아현의 낙인듯..



뽀빠이는 ...

백아현 납치사건 담당 검사

왕복사의 돈은 가져간 가져간 팀도 

주하민 검사팀...



마지막 남은 소년범 꼴통을 찾아간

김단과 천재인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김단


그리고 복수심에 국한주를 죽이려는

꼴통의 정보를 흘리는 천재인


주하민은 일단 전화로

국한주의 행사를 취소하려 하지만

천재인이 차를 얻어타면서

통화 종료


천인교회 아이들을 

홍보도구로 이용하는 국한주

참고로 당 경선을 지나

공식적인 대선 후보가 되면

대통령에 준하는 수준으로

경호를 하게 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선 후보 살인 미수...

주하민이 이야기한대로

인생을 돌이킬 수 없게 되지요..


천재인이 정보를 흘린 이유는

뽀빠이와 꼴통이 서로를 알아보게

하려는데..있다


천인교회 아이들임을 

확인하는 김단


은근히 천국의 문 사건을

언급하면서 디스하는 천재인

"니들한테 진실따위를

알 권리는 없어"라는 국한주


"아이들을 데리고 

또 무슨 짓을 벌리려는 겁니까?"

왕목사에게 따지다가 

환영을 보는 김단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있고

그 들이 추락사하여

죽는 모습을 본 김단


"사람을 제물로 바쳐 

임금을 바꾸려고 하는구나!"


하지만 24년전에도 어린 김단은

"무고한 31명의 피를 흘리고

나라의 임금을 바꾸려 하는구나"


그녀의 기억을 떠올린 왕목사


천재인 뒤에서 

다음 인터뷰를 대기하는 꼴통


품속에서 뭔가를 꺼내려하는데...



 

예고...


1994년 6월10일...

아마 천국의 문 사건 보도인 듯..


분홍 꽃신을 안고 오열하는

김단의 아버지 김집사


아마도 김집사의 

원래 딸아이는

천국의 문 복지원의

불법 장기매매 사업에

희생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천국의 문 복지원 규모에 비해

아이들의 숫자가 너무나 적고

보험사기로 수익도 적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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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주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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